
자동차는 우리들이 이동하고 싶은 곳으로
편하게 이동하게 만들어주는 이동수단이자
도로 위를 달리는 기계입니다.
수많은 부품들이 모여 자동차가 만들어지는 만큼
제 성능을 내기 위해 소모품 교체는 필수인데요.
지금부터라도 부품을 교체, 교환했다면
시점을 표시해 놓고 소모품, 오일 교체 주기를
지켜주면서 관리해 봅시다.

엔진오일과 오일 필터
엔진오일은 엔진 작동 시 각종 부품의 마찰을
줄여주는 윤활유로 엔진오일을 오래 사용하게 되면
오일이 부족해지면서 실린더와 피스톤등 주요
부품들이 마찰로 인해 파손되는 경우도 발생합니다.
오일 필터는 일종의 거름망이라고 생각하면 쉽습니다.
엔진 속 금속가루나 이물질을 엔진오일이 씻어내면
오일 필터가 걸러주는 역할도 하고 엔진오일 교체 시
같이 갈아주는 것이 제일 좋습니다.
오일 필터를 오래 사용하면 엔진오일의 순환이
제대로 되지 않아 엔진이 파손되는 상황이
발생하기도 합니다.
일반적인 주행을 기준으로 엔진오일 교체주기는
1만 5,000Km , 오일필터는 12개월 주기로 교체
만약 가혹 조건이라면 엔진오일은 7,500Km
오일필터는 6개월 주기로 갈아주는 게 바람직하다.
변속기 오일
변속기 오일은 변속기의 종류마다 역할이 다르지만
자동변속기 오일은 동력의 전달을 돕는 데 사용됩니다.
그만큼 변속기 오일의 중요성을 알고 관리에 신경을
쓰는 게 좋습니다.
교체주기를 지나 오래 사용하게 되면
주행감이 안 좋아지거나 연비가 떨어질 수 있습니다.
변속기 오일 교체주기는 가혹조건 기준으로
100,000Km에서 교체해 주시면 좋습니다.

브레이크 액
브레이크 액은 주행 중 브레이크 페달을 밟으면
실린더가 브레이크 액을 밀어 넣으면서 캘리퍼에
힘을 전달하면서 브레이크를 잡아주게 됩니다.
오래 사용하게 되면 브레이크 액이 부족해지거나
수분을 흡수하는 성질 때문에 브레이크에 힘 전달이
제대로 되지 않아 문제가 생길 수 있습니다.
브레이크 액은 50,000Km 주기로 교환해 주시는
것이 좋고 차가 밀리는 느낌이 나거나 브레이크가
이상이 있다고 느낀다면 정비소에서 수분함유량
체크를 해보시는 것도 좋습니다.
냉각수
자동차 엔진에서 발생하는 열을 식혀주고 냉각수가
순환하면서 엔진에서 발생한 열을 라디에이터를
통해서 방출하게 됩니다. 특히 겨울철에는 냉각수가
얼지 않게 부동액을 섞어 관리해 주기도 합니다.
냉각수를 오래 사용하게 되면 효율이 떨어지거나
다른 부품들에 악영향을 끼칠 수 있습니다.
냉각수 교체시기는 200,000Km 또는 10년 주기
최초 교체를 하고 난 후에는 40,000Km 또는
2년 주기로 교체를 권장하고 있습니다.
에어클리너
엔진의 들어가는 공기의 불순물을 걸려주는 역할을
합니다. 필터 교체 시기가 늦어지면 공기 순환 능력이
떨어지면서 엔진 출력과 효율이 떨어지기 때문에
에어클리너의 교체주기는 엔진오일 교체 시 같이
교환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
연료필터
자동차의 연료탱크에 있는 수분, 먼지들을 걸러줍니다
연료필터를 오래 사용하게 되면 불순물을 걸러주지
못하게 되고 인젝터, 센서, 고압 펌프 등 엔진성능의
저하를 불러옵니다. 특히 디젤차 같은 경우는 수분을
흡수하는 성질이 있어서 필터관리를 잘 해주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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