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생아 아기가 우는 이유, 원인 알아보기

육아를 하면서 힘든 부분이 아기가 우는데
이유는 모르겠고.. 그렇다고 아기가 행동이나
말로 표현할 수도 없는 문제죠😂

부모라면 아기가 우는 모습을 지켜보고
있으면 마음이 너무 아픕니다.
아기가 우는 이유와 원인에 대해서
알아보려고 합니다.

첫 번째

아기가 배고파서 우는 경우!

눈을 동그랗게 뜨고 입을 쩝쩝거리거나
먹는듯한 행동을 보입니다. 이때 손을
아기 입술에 닿을듯 말듯 가져갔을 때
먹는 행동을 보인다면
배고파서 우는 경우입니다.

신생아시기에는 위가 작기 때문에 먹는 양이
적어서 2시간, 적게는 1시간 30분마다
수유 텀이 찾아옵니다.

그러면 할 수 있는 거 아니야?라고 생각하실 텐데요. 아기들은 수유 후 트름을 꼭 시켜줘야 합니다.
소화기간이 발달되지 않아 혼자 트름을 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트름을 해주지 않으면 아기가
숙면하는 데 있어서 많은 영향을 줍니다.

그렇게 되면 수유 텀은 1시간 30분이지만
트름 시간 30분을 고려하면 체감상
1시간만에 수유 텀이 또 찾아온다고
느껴집니다.

두 번째

기저귀가 젖어서 우는 경우!

아기들의 성향마다 다르긴 하지만
저희 아기는 예민한 편이라 오줌을
싸고 조금만 지나도 계속 울었었어요.

남자아기들 같은 경우에는 어느 정도 축축해도
울지 않는다고 하는데 여자아기들은 바로
닿다 보니 울면서 갈아달라고 하더라고요.

보통은 수유시간마다 수유 직전에 기저귀를
갈아주는데 수유 후 오줌을 많이 싸서
우는 경우도 있으니 아기가 계속 운다면
확인해 보시는 것도 좋아요!

저희 아기 같은 경우는 눕혀놓거나 바운서에
태웠을 때 다리를 모으듯이 움직이면서
울었던 것 같아요.

만약에 기저귀가 젖어서 우는
경우가 많다면 흡수량이 많은
기저귀로 바꿔보시는 것도 추천드려요.!

세 번째

아기가 더워서 우는 경우!

신생아를 키우는 집이라면 온. 습도계는
다 가지고 계시겠죠?
체온 조절이 아직 안되기 때문에 온도유지는
필수인데요.

아기들의 기초체온은 어른보다 높기 때문에
어른들의 기준에서 따듯하다고 느낀다면
아기들에겐 더울 수 있습니다.

제가 열이 많은 편인데 아기도 똑같이
닮았는지 조금만 더워도 울더라고요.

보통 집 온도는 21~23도,
습도는 40~60으로 맞춰서 유지했어서
그런지 아직까지는 아기에게 열꽃이나 발진이
일어난 적이 없습니다.

겨울철이라도 아기가 추울까 봐 두꺼운
내복을 입히면 더워서 답답하다고 우는
경우도 있으니 너무 두꺼운 옷 말고 적당한
두께에 긴팔 긴바지 내복을 입히시면 좋아요.

더워서 우는 경우에 저희 아기는 얼굴이
빨개지면서 시간이 지나니까 땀까지
흘렸던 기억이 있네요...

아기가 우는 방법은 수 없이 많지만
옆에서 부모가 자세히 보다 보면
우는 이유가 조금은 보일 수도 있어요!

평소에 아기가 어떻게 우는지
어떻게 행동하는지 지켜보는것도
육아하시면서 도움이 될거라 생각해요.

제가 경험했던 아기가 우는 이유에 대해서
이야기해 보았는데요.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행복한 육아 해보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