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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 정부정책

맞벌이 부부라면 꼭 알아야 하는! 늘봄학교(돌봄학교) 전국으로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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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를 키우는 맞벌이 부부라면
아이가 초등학교에 입학 할 때가 되면
방과 후 어떻게 돌봐야 할까?라는
고민을 하게 되는데요.

부모님이 일을 안 하실 경우 도움을 받으면 좋지만
요즘은 일을 하시는 부모님이 많아져서 그마저도
어려운 게 사실입니다.

부모의 퇴근시간에 맞춰 학원을 보내는 경우가
많은데 만만치 않은 학원비도 무시할 수는 없습니다.

정부에서는 올해부터 전국 초등학교로
늘봄학교를 확대 시행
하고 기존에 있던
우선순위, 추첨, 탈락 없이 원하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게 시행한다고 합니다.

늘봄학교 도입 일정

다음 달부터 초등학교 2700여 곳에서
초등학교 1학년을 대상
으로 도입 예정

2학기에는 6000여 곳이 넘는
초등학교에서 시행
한다고 합니다.

기존 돌봄 학교는 수요는 많았지만 선정되기에
기준 조건이 까다로워서 이용하기 어려웠던 점이
전국 초등학교로 확대되면서 이대로 간다면
원하는 사람은 누구나 들을 수 있을 예정입니다.

올해까지 1학년 모두!
25년까지 1 ~ 2학년까지 적용
26년까지 1 ~ 6학년까지 확대 적용

운영시간

오전 7시 ~ 9시
오후 1시 ~ 5시
저녁시간 5시 ~ 8시에도 이용이 가능

늘봄교실의 프로그램으로는
체육.문화.예술.사회.정서.창의.기후.환경.과학
분야로 다양하고 질 높은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아이에게 맞는 맞춤형 프로그램도 2시간 무료
제공해 준다고 하니 이용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늘봄학교 수업은 어디에서 받나요?

기존에는 방과 후, 돌봄 교실이 별도로
운영되었지만 모두 통합하여 전국 초등학교에서
운영한다고 합니다.

인력배치는 어떻게?

초등학교에 늘봄지원실을 설치하여 운영하고
기간제 교원 2,250명을 선발해서 늘봄교실에
배치한다고 합니다.

교육청은 상황에 따라 공무원. 퇴직교원. 교육공무직
등 선발한 늘봄실무직원을 배치하고 기존에는
교사가 담당했던 방과 후, 돌봄 교실과 관련
행정업무까지 전담해서 운영한다고 합니다.

또한 학생 수가 많은 초등학교에는 지방공무원을
배치하고 지방공무원 총액인건비 제도를 활용해
늘봄교실 인력과 예산을 함께 지원합니다.
😊


전국 초등학교에서 시행하는 만큼 제대로
시행될 수 있을지는 지켜봐야 하겠지만
바우처형식의 지원도 아끼지 않는다고 하니
관심 있게 지켜보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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