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기 이앓이
아기는 태어날 때부터 잇몸속에 치아가
숨어있는데 숨어있는 치아가 잇몸을 뚫고
올라오면서 잇몸이 붓거나 간지럽고 통증을
느끼면서 아기가 울게 되는 현상입니다.
이앓이를 시작하면 평소처럼 안아주거나
수유를 하는 방법으로는 아기가 울음을
멈추지 않을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이앓이 시기와 증상은
어떤 게 있을까요?
이앓이 시기와 증상
이앓이 시기
아기마다 첫 이가 나는 시기는 다르지만
빠르면 3개월부터 늦으면 9개월부터
첫 이가 나는 아기들도 있습니다.
평균적으로 6 ~ 8개월 사이에 이가 나옵니다.
이앓이 증상
- 평소 잘 자던 아기가 자주 깨거나 운다.
아기가 자는 동안 이가 나오면서
간지러움, 통증을 느껴 손을 빨거나
깨무는 행동을 한다.
- 수유량이 줄어든다.
이앓이로 인해 잇몸의 불편함과 통증으로
수유시 거부하는 반응이 나오기도 한다.
- 입으로 계속 장난감을 가져간다.
잇몸이 간지러워지면서 간지러움을
해결하기 위해 장난감이나 손가락과
치발기를 자주 사용하게 된다.
이앓이 증상 대처방법
포옹하기
이앓이가 심해지면 아기가 대성통곡을
하게 되는데 아기는 무서움을 느끼고
놀라게 됩니다. 아기가 진정할 때까지
안아주면 안정감을 주면서 통증완화에
많은 도움이 됩니다.
통증 완화에 도움되는 치발기사용
말랑말랑하고 부드러운 치발기를 사용하거나
치발기가 없다면 쪽쪽이를 냉동실에 넣어두고
이앓이가 시작될 때 사용해주면 냉찜질의
효과가 있어 통증이 완화됩니다.
(자주 사용하면 잇몸이 상할 수 있습니다)
침 자주 닦아주기
간지러움으로 인해 입으로 손가락과 장난감을
자주 사용하면서 침이 많이 생기게 됩니다.
침독으로 인한 2차 통증이 생길 수 있으니
침을 자주 닦아줘서 침독으로 인한 통증을
방지할 수 있습니다.
잇몸 마사지
구강티슈나 깨끗한 손가락으로
잇몸을 부드럽게 마사지 해주면
통증 완화에 도움이 됩니다.
(마사지는 1 ~ 2분이면 적당합니다)
체온조절
겨울 같은 경우 기온이 많이 내려가면
잇몸의 통증이 더 심해질 수 있기 때문에
아기가 따듯하게 방 온도조절이 필요합니다.
지금까지 아기 이앓이에 대해서
알아보았는데요.
이앓이가 시작되고 평소 잘 자던 아기가
새벽에 깨서 대성통곡하는 아기를 보면
부모로써 마음이 너무 아픕니다.
미리 이앓이 대처방법을 알아두고 조치해준다면
아기의 통증을 최소로 줄일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육아하는 부모님들 모두 화이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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