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도부터 2세 미만 입원 진료비 무료!

정부에선 저출산의 위기를 막기 위한
지원정책으로 2세 미안 영유아에 대한
입원 진료비 전액을 지원해 준다고 합니다!


물론 아기가 안 아프고 잘 크면
더 좋지만 아픈 경우가 생겼을 때
입원까지 고려해야 하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또한 지역 필수의료를 살리기 위해
소아청소년과 전공의에 대한 수당도
매월 100만원씩 지급한다고 합니다.


현재 제가 살고 있는 지역도 소아과가
몇 개 없고 시내권이 아니라면 차로
20 ~ 30분씩 가야 소아과를 갈 수 있습니다.  
소아 입원실은 아예 없어서 다른
지역으로 가서 입원 절차를 밟아야 해요.


수도권에서는 못 느꼈지만
지방에 있다보니 몸으로 느끼고
있습니다. 병원 인프라가 있으면
좋다는 사실을...


이처럼 정부에서 좋은 지원정책을
시작한다고 하니 기분이 좋습니다.

시행시기

- 2024년 1월 1일 이후 입원진료부터 적용
소득기준은 없습니다.

- 기존 적용대상 생후 28일 이내에서
2세 미만 영아로 지원 확대
( 본인부담금 0% )

- 입원이 아닌 외래진료는 본인부담

- 입원 중 선별급여 진료행위
1인실(비급여항목)은 본인부담이
발생합니다.

선별급여란?
급여와 비급여 사이에 끼여있는 항목으로
경제성 또는 치료 효과성 등이 불확실 하지만
환자들의 수요가 많아 잠재적인 이득이
있다고 보기에는 선별적으로 급여를
적용해주는 항목입니다.

그 외 저출산위기 추가정책으로는
4월부터 냉동난자를 임신.출산에
사용하는 부부의 보조생식술 비용을
최대 2회, 회당 100만원을 지원


여성의 난소기능 검사, 초음파 검사 10만원
남성의 정액검사 5만원을 추가 지원합니다.


정부에서는 저출산위기에 대한 지원정책이
꾸준하게 나오고 있습니다.
앞으로 결혼.출산을 앞둔 부부들에게
도움이 되는 지원정책이 많이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